존슨콘트롤즈가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와 진행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이번 '암호 해독: 시설물 자료를 활용한 스마트빌딩 전략 수립(Cracking The Code: Unleash Your Smart Buildings Strategy With The Power Of Facility Data)'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경영진들에게 2030년 탄소 감축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빌딩의 디지털화, 즉 스마트빌딩을 가장 큰 기회이자 지름길로 제안했다. 조지 올리버 존슨콘트롤즈 회장 겸 CEO는 "건설과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이 글로벌 총 배출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만큼 건조환경의 탈탄소화는 중요하다"며 "이에 탄소중립 여정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탄소 감축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리더들에게 빌딩(Building)은 목표 실현의 핵심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25개국의 18개 업계를 대표하는 리더 약 3500명을 대상으로 170명 이상의 국내 응답자가 포함되어 진행됐으며, 지속가능성이 비즈니스의 3대 우선 순위 중 하나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특히 국내 응답자의 3분의 2가 계획대로 탄소 감축 목표를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산업 현장 내 설비와 공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S'CADAMaster'를 출시했다. SCADA(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란, 다양한 장치 및 장비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중앙에서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해당 소프트웨어를 통해 현장 전체를 관장할 수 있음은 물론, 생산 공정 단위의 세부 관리 운영도 가능해 스마트 팩토리에 매우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오토닉스가 새롭게 선보인 SCADAMaster는 스마트 팩토리 분야의 표준으로 사용되는 통신 프로토콜인 OPC UA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모바일 기기나 낮은 대역폭의 소형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MQTT(Message Queuing Telemetry Transport) 프로토콜을 함께 지원한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MES, ERP 등의 상위 시스템뿐 아니라 다양한 생산 현장 제어기기와의 연결이 가능해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는 현장 내 장비들의 데이터 수집을 용이하게 한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이미지, 애니메이션 등의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통해 실제 현장과 유사하게 작화가 가